혹시 누군가가 여러분의 머리를 엄청 세게 돌려, 마치 무언가가 발 밑에서 끌어당겨 땅속으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은적 있나요? 여기 보이는 다리가 비록 움직이지 않고 정지되어 있다해도, 빙빙 도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. 어떤 반응은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. 사랑이 대표적인 예겠죠? 아니면 그저 또다른 환상일까요? 무서워 할 필요 없습니다. 일단 들어가 보세요! 여기 소용돌이 터널에서는 여러분이 건너갈 수 없을 것만 같은 다리를 앞으로 나아가며 엄청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사실 건너가는 다리는 바닥과 같이 평평하고 움직이지 않는 답니다.